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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우리 쌀로 즐기는 농업인의 날 의미와 행사 총정리

by 허니인포 2025. 11. 5.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11월 11일은 우리 쌀로 만든 길쭉한 떡, 즉 ‘가래떡’을 기념하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이 글에서는 가래떡데이의 유래와 의미, 행사 내용, 그리고 우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가래떡데이의 유래 및 의미

  •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기도 한데, 이는 한자 ‘十一’(11+11)을 ‘土’(흙)로 형상화해 농업인의 뿌리인 흙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 더불어, 2006년부터 이날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하여 쌀 소비를 장려하고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문화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 특히 길쭉한 모양의 가래떡이 숫자 11 11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날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래떡데이 행사 및 캠페인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올해도 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행사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래떡 또는 떡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
    2. 기관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댓글로 ‘참여 완료’ 작성.
    3. 추첨을 통해 굿즈(캐릭터 상품 등) 및 우리 쌀 세트를 증정.
  •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우리 쌀 소비 촉진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데 있습니다.

 

왜 가래떡을 먹어야 할까?

  • 쌀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가래떡데이는 우리 농산물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회입니다.
  • 가래떡은 쌀 본연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 있고, 다양한 요리 형태로 확장 가능해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 날짜가 기억하기 쉽고 캠페인화하기에 시각적으로도 효과적이어서, 소비자 인식 전환에 유리합니다.

 

가정에서 가래떡데이를 실천하는 3가지 방법

  1. 가래떡 직접 구입 및 조리
    쌀 전문점이나 온라인 쌀 마켓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구매한 뒤 구이, 떡볶이, 떡국 등으로 활용해보세요.

  2. 가래떡을 활용한 요리 아이디어 공유
    SNS에 가래떡으로 만든 요리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가래떡데이 #우리쌀) 등을 활용해 확산하세요.

  3. 가래떡을 나누는 문화 만들기
    가족·친구·이웃과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함께 높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질문 답변
가래떡데이는 법정기념일인가요? 아니요. ‘농업인의 날’은 법정기념일이지만 가래떡데이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정된 날입니다.
왜 11월 11일인가요? 숫자 ‘11 11’이 가래떡이나 길쭉한 막대 형태를 연상시키며, 이미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날이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선택되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떡이 가능한가요? 전통 가래떡 외에도 쌀로 만든 다양한 떡 요리(구이떡, 떡볶이용 떡 등)가 활용 가능합니다. 식감을 살리는 조리법이 추천됩니다.

 


 

11월 11일 가래떡데이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쌀과 농업인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하는 날입니다. 가래떡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에 동참하고 주변에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습니다. 이날을 맞이해 가래떡 한 입으로 농업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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