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검진을 통해 공복혈당장애(당뇨병 전 단계) 판정을 받고 찾아본 내용과 진단내용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공복혈당장애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진단은 혈액검사로 진단을 하며, 8시간 금식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이때 100mg/dl ~ 125mg/dl 인 경우 공복혈당장애, 즉 당뇨병 전 단계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로 의심될 경우 지속적인 추가관찰이 필요하며, 그 검사 결과에 따라 당뇨병으로도 진단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당뇨병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진단명과 약물치료 여부에 무관하게, 생활습관의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혈중 당분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인슐린 분비의 부족이나 효과 감소 때문에 당분이 혈액 내에 남아있게 되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의 실패로 인해 다뇨, 다음, 체중 감소, 시야 혼탁, 발기 이상, 감각 장애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당뇨병의 진단과 더불어 일상 관리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운동
일반적으로 혈당이란, 운동량이 많을수록, 식사량이 적을수록 내려가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혈당이 증가합니다.
즉 혈당의 조절을 위해 우선 속보, 조깅,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 위주의 규칙적, 정기적인 운동생활이 필요한데 최소 주 3회 이상, 하루 30~60분 정도의 운동량을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몸 상태 등에 따라 운동 강도와 운동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시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음식
육류지방과 튀김요리 등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알류, 내장요리, 새우, 오징어)이 많은 음식의 섭취는 억제하고,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 또한 지양하여야겠으며, 잡곡·야채·해조류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적정량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금주(절주)는 반드시 필요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생활습관 조절을 통해서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은 가급적 100mg/dl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승전 운동이라는 사실은 늘 인지하고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의 경우는 가족력이 있는 만큼 더욱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공복혈당장애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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